사내맞선 9회에서는 김세정과 안효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 로맨스를 시작했습니다.
12부작의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8회 엔딩에서는 신하리(김세정)는 강태무(안효섭)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애틋한 키스신을 보여줬습니다. 보는 시청자가 더 설레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신하리는 강태무에게 먼저 키스를 하고서는 스스로 당황스러워하며 '실수', '접촉사고'라고 변명했었는데요, 이에 강태무는 "내 입술이 주차장 기둥입니까? 막 박아버리게? 피해 보상해요"라며 받아쳤죠.
"눈에는 눈, 키스에는 키스로 갚아라, 나도 신하리 씨 인생을 앞으로 쭉 책임지겠다"라는 직진남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이 설레어 잠못들게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신하리는 강태무의 무한 직진을 거절하지 못한채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접촉사고' 후 강태무의 입술만 보이기 시작해 애국가를 부르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강태무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스스로도 모르게 강태무를 향한 감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민우(송원섭 분)가 신하리와 강태무가 계약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먹다짐까지 일어나고, 그 과정에 강태무를 막아서는 신하리에 상처입은 듯한 표정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하리와 강태무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는 듯 했지만 결국 신하리는 자신의 진심을 깨닫게 되고, 강태무에게 마음을 고백했죠.
특히 신하리는 강태무와의 저녁 식사권을 따려고 다친 다리를 이끌고 사내 체육대회에 출전해 '피구왕'으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기껏 저녁 식사권을 따냈는데 강태무가 다른 여자와 선을 보러간다는 소식을 듣고 질투심을 느끼며 스스로의 마음을 더욱 깨달았습니다.
신하리는 강태무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선을 보지 말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 쓰고 두 사람만 생각하겠다"고 했고, 강태무는 "내가 왜 좋아하는 여자 두고 선을 봅니까? 오늘도 고백하려고 했다"라고 대답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신하리 집 앞에서 다시한번 고백하기 위해 하리를 기다리고 있던 태무와 하리는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신하리♥강태무의 사랑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편 사내맞선 9회 예고편에서 이덕화에게 둘의 관계를 걸리는 듯한 장면이 있는데, 9회도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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