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의용군 대변인 '데미안 마그로'가 국내 한 언론 매체(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합니다. 마그로 대변인은 한국인 의용병 중 일부는 전선의 싸우는 부대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는 러시아와 전면전이 시작된 2월 말 외국인 의용병으로 구성된 국제여단을 창설했습니다. 이 부대에는 52개국 이상에서 자원한 2만명 이상이 몰렸다고 합니다.
3월 18일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한국인 9명이 체류 중이고, 이 중 대부분은 전투에 참여하려고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마그로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자원자가 입대했다"고 말하면서, "다만 국적별 자원자 숫자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그로 대변인은 이근 전 대위의 근황에 대해서는 "여단원 각각의 위치는 작전과 보안,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이근 전 대위는 아직 전선에 투입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이근 전 대위를 둘러싼 사망설, 폴란드 목격설 등으로 그의 근황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이번 마그로 대변인의 인터뷰에서도 속시원한 근황은 알 수 가 없었습니다.
이근 대위 폴란드 목격담, 실제 근황은?
우크라이나 출국 이근 전 대위는 지난 3월 6일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 공식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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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로 대변인은 의용병 대원 중 전사자가 발생하면 공식적인 외교 연락망으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신을 인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사자가 발생한다고 해도 한명 한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전사 사실을 발표하지 않는 것이 우크라 군의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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